도공 대구경북본부, 다자녀가정 '2+1가족사랑메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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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다자녀가정 응원 '2+1 가족사랑 메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자녀 이상 가족 구성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전 지정메뉴 2개 이상 구입할 경우 음식 1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도로공사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고객 선택권을 다양화해 2+1 가족사랑메뉴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적극 개발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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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다자녀가정 응원 '2+1 가족사랑 메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자녀 이상 가족 구성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전 지정메뉴 2개 이상 구입할 경우 음식 1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7월부터 대구경북지역 3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 800가구 이상의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기존에는 고객이 주문한 사전 지정메뉴와 동일한 메뉴만 서비스가 제공됐지만 16일부터 휴게소별로 2~6개 메뉴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고객 선택권을 다양화해 2+1 가족사랑메뉴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적극 개발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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