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후 면세점’ JTC 2대주주 어펄마 콜옵션 재계약···최대주주 바뀌나 [시그널]

서종갑 기자 2024. 10. 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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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이 일본 사후 면세점 1위 업체 JTC(950170)와 콜옵션 계약을 다시 맺었다.

내년 10월이 계약 만기로 현재 JTC 2대 주주인 어펄마캐피탈이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도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펄마캐피탈은 구철모 JTC 최대주주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 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조건으로 콜옵션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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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콜옵션 행사 시
어펄마 59% 최대주주 돼
JTC 면세점 전경. 사진 캡처=JTC 홈페이지
[서울경제]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이 일본 사후 면세점 1위 업체 JTC(950170)와 콜옵션 계약을 다시 맺었다. 내년 10월이 계약 만기로 현재 JTC 2대 주주인 어펄마캐피탈이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도 있다. JTC는 코스닥 상장사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펄마캐피탈은 구철모 JTC 최대주주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 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조건으로 콜옵션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 행사 기간은 내년 10월 7일까지다. 콜옵션을 행사하면 어펄마캐피탈의 JTC 지분율은 59%(현재 30%)로 확대되고 구 대표 지분율은 9.8%(〃 40%)로 역전된다. 콜옵션 행사가는 주당 4309원으로 구 대표 보유주식 1579만 5809주를 680억 원에 사들이는 조건이다.

어펄마캐피탈은 2022년 JTC에 유상증자 방식으로 500억 원을 투입해 지분 30%를 획득했다. 이후 구 대표와 공동 경영체제를 유지해왔다. 적자가 심한 JTC 자회사를 매각하는 동시에 면세점 사업에 집중해 일본 내 점포 수가 8개에서 22개까지 확대됐다. JTC와 어펄마캐피탈은 주가 부양을 위해 배당 등 주주환원책도 검토하고 있다. 양사는 기업 인수, 신성장 사업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다른 기업을 인수하거나 신사업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JTC는 일본을 찾는 외국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후면세점 1위 업체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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