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교육감 보선 투표…김 여사는 따로 투표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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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재·보궐선거일인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 투표소를 방문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를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 사무원들에게 "수고가 많으시다. 투표를 하러 많이 오셨는가"라고 인사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한표를 행사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윤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고 용산공예관 투표소를 따로 찾아 서울교육감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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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재·보궐선거일인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 투표소를 방문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를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 사무원들에게 "수고가 많으시다. 투표를 하러 많이 오셨는가"라고 인사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한표를 행사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현장 참관인들을 격려하고 투표소를 떠났다.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윤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고 용산공예관 투표소를 따로 찾아 서울교육감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10·16 재·보궐선거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20.16%다.
선거구별로 보면 현재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투표율 54.2%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 41.4%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 66.7% ▲곡성군수 재선거 투표율 62.1%로 집계됐다. 아울러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19%이다.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지는 4곳만 놓고 볼 경우 투표율은 49%로,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오후 2시 투표율인 42.1% 보다 높다.
본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2404곳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공휴일이 아니라 투표 종료 시각은 평상시보다 2시간 늘어났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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