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 후보 압축...야권 이사들 "절차 중단해야"

이경국 2024. 10. 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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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권 이사들이 오늘(16일) 신임 사장 후보자를 압축하자, 야권 이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KBS 이사회는 오늘 여권 이사들의 찬성으로 KBS 박민 사장과 박장범 앵커, 김성진 뉴스주간 등 3명을 신임 사장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야권 이사들은 사장 선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흠집이 난 상태라며, 면접 대상자 선정을 잠정 취소하고 의혹이 규명될 때까지 선임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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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권 이사들이 오늘(16일) 신임 사장 후보자를 압축하자, 야권 이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KBS 이사회는 오늘 여권 이사들의 찬성으로 KBS 박민 사장과 박장범 앵커, 김성진 뉴스주간 등 3명을 신임 사장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야권 이사들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박민 후보자의 '경영계획서 대리 작성' 의혹을 지적하며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야권 이사들은 사장 선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흠집이 난 상태라며, 면접 대상자 선정을 잠정 취소하고 의혹이 규명될 때까지 선임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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