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들’ 김대호, 프리 선언 고민 토로 “요즘 스트레스 심각”

하경헌 기자 2024. 10. 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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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출연한 김대호 아나운서. 사진 MBC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프리선언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 15일 진행된 MBC 새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이 길이 내 길일까’라는 주제로 인생의 선택과 고민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전했다.

강연 중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있다며, 직장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갈등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강연 후 이어진 오은영 박사와의 후토크에서 최근 심정을 솔직하게 전하며, 그동안 다른 곳에서는 털어놓지 못했던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오은영 박사가 “프리랜서 유혹이 많을 것 같다”고 하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정말 많다.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각하다”며 오은영 박사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후문이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강연에서 드러난 그의 고민과 그 솔직한 고민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대한민국 각 분야의 정상급 인재들이 세상을 살 지혜와 용기를 전달하는 릴레이 강연쇼 ‘강연자들’은 오는 27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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