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NCT 태일, SM서 퇴출… "신뢰 잃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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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태일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SM은 16일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됐다"고 입장을 냈다.
이어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다"며 "본인과 합의 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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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16일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됐다”고 입장을 냈다. 이어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다”며 “본인과 합의 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였던 태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약해왔다. 지난달 28일 성범죄로 피소되면서 팀을 탈퇴한 바 있다.
SM 공식입장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당사 아티스트였던 태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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