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도전하는 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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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최대한 집중해 세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아보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주형(사진)이 16일(한국시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와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주형은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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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최대한 집중해 세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아보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주형(사진)이 16일(한국시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주형은 18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리는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 출전한다. 지난해와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주형은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2022년 이 대회에서 만 20세3개월의 나이로 정상에 올라 타이거 우즈(미국·20세9개월)보다 빠르게 다승자가 된 김주형은 지난해 PGA 투어 최연소 타이틀 방어 기록을 세웠다. 한국 선수로서는 두 번째로 PGA 투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던 김주형은 3연패라는 새로운 역사를 정조준하고 있다.
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많지 않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존디어 클래식 정상에 올랐던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이후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나오지 않고 있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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