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골프장, 그린피 17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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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발상지' 스코틀랜드에 있는 트럼프 턴베리 에일사 코스는 '세계 5대 코스'로 불릴 만큼 모든 골퍼가 한 번쯤 라운드를 하고 싶어 하는 곳이다.
'꿈의 코스'이지만 내년부터 일반 골퍼가 이곳에서 라운드하려면 1인당 1000파운드(약 177만원)를 내야 한다.
BBC와 외신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스코틀랜드 골프장이 한 라운드에 최대 1000파운드 요금을 부과하면서 영국에서 가장 비싼 골프장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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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요금 1000파운드 책정
'골프 발상지' 스코틀랜드에 있는 트럼프 턴베리 에일사 코스는 '세계 5대 코스'로 불릴 만큼 모든 골퍼가 한 번쯤 라운드를 하고 싶어 하는 곳이다. '꿈의 코스'이지만 내년부터 일반 골퍼가 이곳에서 라운드하려면 1인당 1000파운드(약 177만원)를 내야 한다.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금액이다. BBC와 외신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스코틀랜드 골프장이 한 라운드에 최대 1000파운드 요금을 부과하면서 영국에서 가장 비싼 골프장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4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6000만달러에 인수한 턴베리는 지난 6월과 7월 그린피를 따로 책정했다. 조건도 있다. 최대 1000파운드 그린피는 사우스 에어셔 리조트의 5성급 호텔과 스파에 숙박하지 않고 오후 1시 이전에 티오프를 하려는 골퍼에게 적용된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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