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개발 산소 발생기, '다이슨 어워드' 탑 20 선정 外

이채린 기자 2024. 10. 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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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배상민 산업디자인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의료용 산소 발생기 '옥시나이저(Oxynizer)'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4' 세계 상위 20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UNIST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UCLA) 스마트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챌린지'에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프로메디우스가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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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민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팀의 의료용 산소 발생기 '옥시나이저(Oxynizer)'. KAIST 제공

■ KAIST는 배상민 산업디자인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의료용 산소 발생기 '옥시나이저(Oxynizer)'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4' 세계 상위 20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 창업자인 제임스 다이슨이 매년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세계 20여개국에서 1911개 후보 작품이 출품돼 심사가 이뤄졌다. 최종 국제전 우승작은 다이슨이 최종 선정하며 다음 달 13일 발표된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UNIST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UCLA) 스마트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챌린지'에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프로메디우스가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팀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흉부 X선 이미지로 골다공증 위험군을 선별하는 솔루션 'PROS CXR: OSTEO'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학술대회 ‘ACM UbiComp 2024’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워싱턴대, 퍼듀대와 협력해 ‘AI 융합 물리 시스템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ACM UbiComp 2024는  미국 컴퓨팅 협회 주최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분야 최고 학술대회다. 이번 워크숍은 AI 시스템의 위치와 역할을 컴퓨터나 서버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 속 물리 시스템과 AI의 융합 사례, 이를 위한 인간-AI 상호작용 설계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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