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금주에 가볼 만한 공연...모두스테이지에서 모스크바서핑클럽까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 주최 장애예술 창작 프로젝트 '모두스테이지 2024'가 서울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는 분야별 장애예술인과 단체의 다양한 창작과 표현방식을 담은 작품과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다. 장차현실, 정은혜, 극단애인, 장애여성공감 극단 춤추는 허리 등 국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장애예술인 단체와 25년간 장애인 음악가와 함께 음악교육을 이어온 영국의 드레이크뮤직스코틀랜드 예술감독 피트 스팍스 등이 참가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입장이며 참여 신청은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은 23일까지.
▲ 서울 이태원 HBC에서는 인디록밴드 모스크바서핑클럽의 단독 공연 'TO BE CONTINUED'가 열린다. 밴드는 정기훈(기타/보컬), 김규리(신디사이저/보컬), 명진우(베이스), 정현진(드럼)으로 이루어진 4인조로 즉흥연주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포스트락적 기승전결과 치밀한 앰비언스가 특징이다. 정규 1집 '저공비행(2021)'으로 데뷔해 EBS 올해의 헬로루키(2022), 펜타포트슈퍼루키(2023)에 선정됐으며, 2023년 11월 정규 2집 '짙은햇살(2023)'을 발매했다. 공연은 19일 단일공연.
<영상 : 명준희 PD(joonhee.m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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