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톨릭관동대, 지방소멸·지방대학 위기 극복 맞손

류호준 2024. 10.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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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16일 오후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과 김용승 총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학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김용승 총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지역과 지역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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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왼쪽)과 이병선 속초시장(오른쪽)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16일 오후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과 김용승 총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학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 및 연령별 맞춤형 교육 협력,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 및 연령별 맞춤형 교육 협력 등이다.

김용승 총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지역과 지역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선 시장은 "동서 고속화 철도 역세권 개발 사업을 목전에 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가톨릭관동대와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세계 속의 콤팩트 관광도시 속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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