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현 前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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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현(57)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제6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표명했다.
조 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재활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장을 거쳐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초대 이천훈련원장(현재 선수촌장),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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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현(57)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제6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표명했다.
조 전 이사장은 16일 "장애인 당사자로 그동안 장애인 복지·노동·체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장애인 고용에 이어 장애인체육의 안정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출마를 선언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중 대의원 투표로 치른다.
조 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재활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장을 거쳐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초대 이천훈련원장(현재 선수촌장),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올해 9월 18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조 전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 복지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 정책 전반을 실무추진한 경험이 있다"면서 "이 경험을 살려 장애인이 거주하는 곳에서 마음 놓고 체육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 토대 아래 훈련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장애인체육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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