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길 때까지 [옵스큐라]
한겨레 2024. 10. 16. 16:55
부부가 손을 잡고 있습니다. 가슴에는 무지개색 방패 모양 브로치를 달았습니다.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연회장에서 동성 부부 11쌍이 동성혼의 법적 인정을 위한 ‘혼인 평등 소송’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서로의 방패가 되어 사랑을 지키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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