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서 한국팀 2년 연속 우승

이근홍 기자 2024. 10. 16.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독일에서 열린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 대표팀이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

1989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처음으로 우승한 데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월드 파이널’ 시상식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국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시연, 정지영, 유승원.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독일에서 열린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 대표팀이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대표 3명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독일 도나우싱겐에서 열린 글로벌 본선에서 2위 대만과 3위 덴마크팀을 제치고 종합 우승인 네이션 컵을 차지했다.

1989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처음으로 우승한 데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2년 연속 종합 우승은 한국을 대표하는 고객들의 탁월한 실력과 열정을 보여준 순간이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에게 걸맞은 독보적인 경험과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