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순찰대' 이달 활동종료…안산시장, 야간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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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야간 순찰에 나섰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상록구 이동 매화어린이공원에서 반려견순찰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벌였다.
이 시장은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을 통해 범죄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동행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성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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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2077회 순찰 활동…신고는 104건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야간 순찰에 나섰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상록구 이동 매화어린이공원에서 반려견순찰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벌였다.
합동 순찰에는 반려견 순찰대 25개 팀이 참여, 2개 조로 나눠 인근 주택가 치안 취약 구역 1.5㎞ 구간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1살 반려견 아큼과 함께 순찰했다. 특히 인적이 드문 주택가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까지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 요소와 범죄예방 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 등 점검에 중점을 뒀다.
이 시장은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을 통해 범죄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동행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성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여성안전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75개 팀으로 출범했다. 견주와 반려견이 주 2회 오후 7~11시 사이 1시간 이상 자율적으로 동네를 산책하며 범죄나 위험 요소를 찾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5개월간 총 2077회에 걸친 순찰 활동을 통해 112 신고 8건, 생활불편 신고 96건 등 총 104건에 달하는 실적을 달성하며 동네 안전지킴이로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종료되는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에 대한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효과 등을 분석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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