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제외 모든 팀이 우릴 응원할 것” 파이널 첫판부터 울산 만나는 ‘2위 김천’ 정정용 감독 “우리가 마지막 맞대결은 이긴다” [MK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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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파이널 A 첫판인 울산 HD전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수원 FC 김은중 감독이 한결 부담이 없는 파이널 라운드라고 했다. 우리도 그렇다. 부담이 없다. 다만 꼭 이루고 싶은 건 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이기지 못한 두 팀이 있다. 울산, 서울이다. 이 둘은 꼭 잡겠다"고 했다.
정 감독은 "우리와 울산이 붙으면 K리그1 파이널 A 나머지 4개 팀 모두 우릴 응원할 것"이라며 "그만큼 올 시즌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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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파이널 A 첫판인 울산 HD전 필승을 다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1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2024시즌 K리그1 파이널 A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김천 정정용 감독은 “미디어데이 공식 행사 전 팬들을 만났다”며 “팬들이 ‘올해 할 거 다 하셨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수원 FC 김은중 감독이 한결 부담이 없는 파이널 라운드라고 했다. 우리도 그렇다. 부담이 없다. 다만 꼭 이루고 싶은 건 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이기지 못한 두 팀이 있다. 울산, 서울이다. 이 둘은 꼭 잡겠다”고 했다.
김천은 다음 날인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과 맞붙는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두 팀이 파이널 라운드 첫판부터 만난다.
김천은 올 시즌 K리그1 33경기에서 16승 8무 9패(승점 56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 중 2위로 선두 울산을 승점 5점 차 추격 중이다.
김천은 10월 A매치 휴식기 후 곧바로 울산을 다시 만난다. 승리에 대한 의지가 남다르다.
정 감독은 “우리와 울산이 붙으면 K리그1 파이널 A 나머지 4개 팀 모두 우릴 응원할 것”이라며 “그만큼 올 시즌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은 좋은 팀이 맞다. 김판곤 감독께서 주도적이고 지배적인 축구 하시길 바란다. 단,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는 우리가 가져가겠다”고 했다.
10월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시작될 파이널 라운드가 벌써 뜨거워지고 있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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