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 연계 수출상담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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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맘프'(MAMF) 연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문화관광 축제를 넘어 맘프를 경제 활성화 기회로 활용하고자 우리나라에 머물렀거나 맘프에 참여한 적이 있는 베트남·스리랑카·중국·몽골 등 4개국, 식품·화장품·기계·자동차 부품·농기계 분야 18개 업체 바이어를 맘프 기간에 초청했다.
경남도는 지난 8월 창원시에서 창립한 한국이주기업인협회와 협력해 맘프 연계 수출상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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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맘프'(MAMF) 연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맘프는 2010년부터 매년 10월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다.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10여개 이상 국가 이주민이 맘프에 참여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한다.
경남도는 문화관광 축제를 넘어 맘프를 경제 활성화 기회로 활용하고자 우리나라에 머물렀거나 맘프에 참여한 적이 있는 베트남·스리랑카·중국·몽골 등 4개국, 식품·화장품·기계·자동차 부품·농기계 분야 18개 업체 바이어를 맘프 기간에 초청했다.
이들은 지난 11∼13일 맘프를 관람한 후 지난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업체 47곳과 수출 상담을 했다.
2개 업체는 간장과 기계류 수출계약에 성공했고, 18개 업체는 수출 양해각서 체결 성과를 냈다.
경남도는 지난 8월 창원시에서 창립한 한국이주기업인협회와 협력해 맘프 연계 수출상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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