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바른보쌈1990`과 100억 규모 식자재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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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바른보쌈1990'을 운영하는 에이스에프엔비와 식자재 공급·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김성안 에이스에프엔비 대표는 "매장 수 300호점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안정적인 식자재 유통 서비스가 필요했다"며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이 바른보쌈1990의 성장 속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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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바른보쌈1990'을 운영하는 에이스에프엔비와 식자재 공급·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종욱 CJ프레시웨이 FC사업담당, 김성안 에이스에프엔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바른보쌈1990 전 매장에 공급한다.
주요 품목은 보쌈, 족발, 소스 등이다. 이 밖에도 바른보쌈1990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주 6일 배송 서비스, 상품 기획·개발 지원, 고객센터 통한 가맹점 대응 등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바른보쌈1990의 메뉴들을 급식용 상품으로 개발해 학교, 오피스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우선 시범적으로 연내 학교 급식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안 에이스에프엔비 대표는 "매장 수 300호점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안정적인 식자재 유통 서비스가 필요했다"며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이 바른보쌈1990의 성장 속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욱 CJ프레시웨이 FC사업담당은 "외식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외식 사장님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물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솔루션들을 통해 바른보쌈1990과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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