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외벽에 "한강 덕에 책읽는 시민 많아지길" 글판

정수연 2024. 10.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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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한강 작가님 덕분에 책 읽는 시민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힌 대형 글판을 17일부터 건다고 16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우리 문화가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것"이라며 "서울시가 창작의 열정을 품고 나아가는 이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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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외벽 글판 사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한강 작가님 덕분에 책 읽는 시민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힌 대형 글판을 17일부터 건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에 위치한 서울 야외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우리 문화가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것"이라며 "서울시가 창작의 열정을 품고 나아가는 이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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