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1회 휴(休)콘서트' 19일 개최…방림면 천제당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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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방림면 천제당 유원지에서 클래식을 통한 힐링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전하는 '제1회 휴(休)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회에 이어 내달 2일 오후 3시 계촌리 클래식 공원에서 '제2회 휴(休)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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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방림면 천제당 유원지에서 클래식을 통한 힐링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전하는 '제1회 휴(休)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촌 클래식 축제를 기반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지방소멸 대응 민관협력 공모에 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신청해 지난 6월 선정됐다. 2026년까지 3년간 총 110억원의 공모사업비로 계촌클래식 예술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술마을 조성을 위한 첫 번째 사업인 '제1회 휴(休)콘서트'에는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17세 나이로 최연소 우승,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택기 피아니스트'와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에서 현악사중주 부분 한국인 최초 1위 수상, 5개 부분 특별상을 석권하고 2023년 모자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아레테 콰르텟' 팀의 협연이 예정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방림 걷기'와 '방림 런', 태국 치앙마이에서 배워 온 손바느질 클럽과 함께하는 바느질 워크숍 등이 준비됐다.
1회에 이어 내달 2일 오후 3시 계촌리 클래식 공원에서 '제2회 휴(休)콘서트'가 열린다.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우승을 거머쥔 '박재홍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소프라노 '이선영 교수'의 공연이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관광경제국 관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국 군수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휴(休)콘서트를 통해 방림면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클래식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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