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진호은 “남윤수와 찐사랑 연기, 감격스러웠다” 왜?

이민지 2024. 10. 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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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은이 남윤수와의 연기 호흡에 감격을 드러냈다.

10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기자간담회에서 진호은이 극중 규호가 고영을 사랑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진호은은 또 "작가님께서 해주신 '외모가 개연성'이라는 말에도 동의한다. 남윤수 배우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데 고등학교 시절 연예인 같은 존재였다. 그런 분과 찐사랑을 연기한다니 감격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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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진호은이 남윤수와의 연기 호흡에 감격을 드러냈다.

10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기자간담회에서 진호은이 극중 규호가 고영을 사랑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진호은은 "촬영하면서 감독님께서 '영이는 서울쥐고 규호는 시골쥐다'라고 말해주셨다. 나와는 다른 면에서 끌리는게 컸다고 생각했다. 규호는 제주도 출신이고 인천에 사는 섬소년인데 대도시에 사는 영을 보며 독특함도 느꼈을거다"고 말했다.

그는 "영은 규호에게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규호는 영을 바라보면서 내가 갖지 못한 모습을 보고 반한 것 같다"고 전했다.

진호은은 또 "작가님께서 해주신 '외모가 개연성'이라는 말에도 동의한다. 남윤수 배우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데 고등학교 시절 연예인 같은 존재였다. 그런 분과 찐사랑을 연기한다니 감격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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