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L, 싱가폴 론칭 마친 'TADA mini 토크노믹스' 계획 발표

장도민 기자 2024. 10. 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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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모빌리티 기업 MVL이 16일 TADA mini로 확장되는 토크노믹스(토큰 경제) 계획을 발표했다.

MVL 관계자는 "TADA mini의 대대적인 성공 론칭을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토크노믹스(토큰 경제) 계획을 발표했다"라면서 "MVL은 TADA mini의 성장과 함께 MVL 토큰의 유틸리티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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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L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블록체인 모빌리티 기업 MVL이 16일 TADA mini로 확장되는 토크노믹스(토큰 경제)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TADA mini는 2024년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TOKEN2049에서 론칭한 바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 5000명의 유저들이 TADA mini를 직접 이용하며 모빌리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MVL 관계자는 "TADA mini의 대대적인 성공 론칭을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토크노믹스(토큰 경제) 계획을 발표했다"라면서 "MVL은 TADA mini의 성장과 함께 MVL 토큰의 유틸리티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TADA mini의 성장이 MVL 토큰의 경제적 유틸리티와 긴밀하게 연계될 것"이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유틸리티 및 지속 가능성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 MVL은 토큰 결제 지원 및 거래를 장려할 예정이다. TADA mini에서 $MVL 토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MVL 토큰을 활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업용 스테이킹을 통한 토큰 락업을 진행한다. 이들에 따르면 다양한 레어1 체인, 암호화폐 및 디지털 지갑 파트너들이 TADA mini와 협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MVL 토큰을 활용할 전망이다.

파트너 기업들은 MVL에서 출시할 기업용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통해 MVL 토큰을 시장에서 확보한 후 온체인에 락업해야 TADA mini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에 통합될 수 있다. MVL 토큰의 수요 증가와 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봐서다.

아울러 암호화폐 결제 수수료 수익으로 시장에서 MVL 토큰을 구매하여 온체인 트레저리에 유입하고 보관할 예정이다.

TADA mini 홍보 기능을 통한 MVL 토큰을 활용할 계획이다. TADA mini는 현장 이벤트 홍보와 잠재적 유저 장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TOKEN2049 기간 동안, TADA mini는 웹3 씬에서 유명한 프로젝트인 Blum, Bitget, TON Society와 협업하여 그들이 개최한 사이드 이벤트에 대한 배너 광고와 이벤트 장소 추천 기능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TADA mini는 MVL에서 출시한 텔레그램 미니 앱 형태의 최초 웹3 승차공유 서비스로, 디지털 지갑을 연결해 다양한 암호화폐로 간편하게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텔레그램 메신저 내에서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즉시 이용 가능하며, TADA의 30만 명 이상의 드라이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칭률이 높다.

MVL의 최고혁신책임자 (CIO) 제임스 양(James Yang)은 "TADA mini가 실질적인 응용 서비스에서 디지털 자산의 사용 사례를 입증했으며, 현재 업계에서 유명한 프로젝트들이 TADA mini와의 협업을 제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MVL 토큰은 TADA mini 내에서 필수적인 경제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TADA mini 성장은 곧 MVL 토큰의 성장과 함께 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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