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삼성·ARM 손잡고 'AI 반도체 플랫폼'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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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이 삼성전자(005930)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과 손잡고 AI 반도체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리벨리온은 삼성 파운드리, ARM, 에이디테크놀로지와 협력해 AI 중앙처리장치(CPU) 칩렛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리벨리온은 자사 AI 반도체 '리벨'(REBEL)에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설계한 CPU 칩렛을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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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이 삼성전자(005930)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과 손잡고 AI 반도체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리벨리온은 삼성 파운드리, ARM, 에이디테크놀로지와 협력해 AI 중앙처리장치(CPU) 칩렛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칩렛은 여러 기능을 갖춘 칩을 조각으로 만든 뒤 다시 조립(패키징)해 하나의 칩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단일 칩 방식보다 생산 효율이 좋다.
4개사는 각자의 기술적 강점을 살려 플랫폼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리벨리온은 자사 AI 반도체 '리벨'(REBEL)에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설계한 CPU 칩렛을 통합한다. 해당 칩렛은 ARM의 '네오버스 컴퓨팅 서브시스템 V3'를 기반으로 설계되며 삼성 파운드리의 2나노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통합 플랫폼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인 라마 3.1 405B를 비롯한 초거대언어모델 연산에서 2배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벨리온은 업계 선도 파트너사와 협력해 AI 추론에 특화한 고효율 칩렛 설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오진욱 리벨리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리벨리온이 보유한 AI 반도체 기술과 경험을 살려 생성형 AI 시대의 혁신을 이끌고, 훌륭한 파트너와 칩렛 생태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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