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동네 특성 담은 10가지 색깔의 마을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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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존 동별 문화축제를 생활권 통합 '동 문화축제'로 확대·개편해 오는 19일과 26일 10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축제자문단의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동 문화축제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기획부터 준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총 10개(연합동 5개, 개별동 5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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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존 동별 문화축제를 생활권 통합 '동 문화축제'로 확대·개편해 오는 19일과 26일 10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축제자문단의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동 문화축제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기획부터 준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총 10개(연합동 5개, 개별동 5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19일 11개 동에서 지역통합형 4개를 포함해 7개 축제가 열린다.
계남제2근린공원에서 신월6·신정3동 한마음 문화축제가, 양천문화회관 옆 광장에서 신정6·7동 걷고싶은 거리 단풍축제가, 오목공원에서 목1·신정2동 연합의 오목공원 가을축제가 열린다.
그간 목4동의 지역 명물 축제였던 '전설의 부침개 달인'은 올해 목3·4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1회 나말·모새미 축제로 개편됐다.
목2동의 제4회 용왕산 달빛거리 축제, 신월1동의 제2회 고운달 마을사랑 대잔치, 신월7동의 제8회 해맞이마을 문화축제도 19일 열린다.
26일에는 4개 동에서 3개의 축제가 개최된다
신월3동에서 제4회 능골산 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리고, 경창시장을 중심으로 같은 생활권인 신월2·4동은 합동으로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강서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또 단지어린이공원에서 신정1동 마을소풍이 열린다.
이기재 구청장은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듬뿍 담은 동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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