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푸른 다이아몬드, 크리스티 경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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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5억원짜리 시계를 강남 한복판에서 만나는 전시가 열린다.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는 오는 27일과 29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보석 및 시계 경매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경매 제품들을 선보이는 프리뷰(사전관람)를 17일과 18일 양일간 연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스티가 한국에서 수백억원어치의 보석 및 시계 경매의 프리뷰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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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하우스오브신세계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는 오는 27일과 29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보석 및 시계 경매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경매 제품들을 선보이는 프리뷰(사전관람)를 17일과 18일 양일간 연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스티가 한국에서 수백억원어치의 보석 및 시계 경매의 프리뷰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리뷰의 최대 관심은 ‘팬시 딥블루 다이아몬드 링’이란 이름의 반지로 모인다. 추정가는 최소 94억원, 최대 138억원이다. 크리스티 측은 “미량의 붕소 원소가 함유돼 파란빛을 띄는 보석 반지는 희소성이 높아 전 세계 수집가들의 응찰 경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팬시 딥블루 다이아몬드 링을 포함해 30점, 총액 700억원어치의 보석 피스를 선보인다.
파텍 필립, 바쉐론 콘스탄틴과 함께 ‘3대 시계 브랜드’로 추앙받는 오데미 피게의 손목시계도 이번 크리스티 프리뷰의 최고 하이라이트다. 추정가는 최소 2억8000만원, 최대 5억5000만원이다. 32개의 젬스톤(보석의 원석)이 무지개 색으로 펼쳐진 오데마 피게의 야심작으로, 영롱한 광휘가 제품 전체를 감싼다. 프리뷰에는 20점, 총액 248억원어치의 시계를 만날 수 있다.
크리스티의 이번 경매는 보석 경매는 29일, 시계 경매는 27일 진행된다. 프리뷰 관람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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