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면담한 최태원 "노동시장 개혁 협업"

서일범 기자 2024. 10. 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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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첫 만남을 가졌다.

김 장관은 8월 취임한 뒤 경제단체장과 연쇄 회동을 이어가면서 고용시장의 구조 변화와 개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왔다.

최 회장은 "정부에서 새로운 고용창출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한상의도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하면 풀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으며 향후 노동부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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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면담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첫 만남을 가졌다. 김 장관은 8월 취임한 뒤 경제단체장과 연쇄 회동을 이어가면서 고용시장의 구조 변화와 개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왔다. 이 자리에는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최 회장은 “정부에서 새로운 고용창출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한상의도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하면 풀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으며 향후 노동부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일범 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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