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배현성 불화 포착, 살벌한 주먹다짐 피 터졌다(조립식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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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과 배현성이 제대로 한판 붙었다.
10월 16일 방송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 3, 4회에서는 형제 김산하, 강해준 사이 예상치 못한 불화가 발생한다.
그중에서도 김산하는 조립식 가족의 든든한 첫째로서 동생 같은 동갑내기 강해준과 막내 윤주원을 알뜰살뜰 신경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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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황인엽과 배현성이 제대로 한판 붙었다.
10월 16일 방송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 3, 4회에서는 형제 김산하, 강해준 사이 예상치 못한 불화가 발생한다.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은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 김대욱(최무성 분)의 울타리 안에서 한 가족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은 모두 나누고 사소한 고민거리도 같이 해결하는 등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챌 정도로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그중에서도 김산하는 조립식 가족의 든든한 첫째로서 동생 같은 동갑내기 강해준과 막내 윤주원을 알뜰살뜰 신경쓰고 있다. 강해준 역시 자신보다 더 철든 김산하를 믿고 따르며 굳건한 우애를 다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김산하와 강해준은 서로를 향해 차가운 눈빛을 쏘아 보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계단 밑에 주저앉은 김산하의 터진 입가에는 붉은 피가 흐르고 있어 위기감을 높인다.
해동시 공식 울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강해준 역시 싸늘한 얼굴로 응수해 형제사이 분열을 예감케 한다. 과연 화목하던 두 사람이 왜 싸운 것일지 주먹다짐의 전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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