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청소년 10만 명 대상 '교통비 최대 2만 원' 지급

우리은행이 청소년 10만 명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에 나섭니다.

우리은행은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청소년 10만 명에게 최대 2만 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우리 틴틴'서비스에 가입한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 고객으로, 누구나 WON뱅킹 앱 內‘전체▷생활혜택▷혜택/이벤트▷이벤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만 명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리 틴틴카드'로 결제한 전국 모든 버스와 지하철, 광역버스, GTX 이용금액을 최대 2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통비 지원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고객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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