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여동생’ 문수아 “1년 7개월만 복귀, 기다려준 빌리 멤버들 고마워”

정하은 2024. 10. 16.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빌리 문수아가 1년 7개월 만에 활동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의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빌리 문수아. 사진 | 미스틱 스토리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빌리 문수아가 1년 7개월 만에 활동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의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7인 완전체 컴백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문수아와 수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친오빠이자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비보 이후 오랜만에 활동에 나선 문수아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다시 만났을 때 어색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멤버들이 반겨주고 너무나 똑같아서 고마웠다. 앞으로 빌리가 더 돈독하고 단단해졌으면 좋겠다”고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수현 역시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질 때 멤버들이 자리를 지켜주고 빌리가 빛날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해줘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활동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이번 활동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문수아는 “기다려준 팬들에게 7명이서 모습을 어떻게 잘 보여드릴까 고민도 많이 했다. 빌리만의 색깔은 물론이고 지금껏 보지 못한 모습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앨범에도 많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는 빌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되찾는 여정을 담고 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한 기억 등 빌리의 내면을 비춘, ‘부록(appendix)’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jayee21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