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배움·돌봄 한곳에서…남양주 '도농공원 문화체육시설' 개관

정재훈 2024. 10. 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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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전 세대가 놀이와 배움, 돌봄을 동시에 충족하는 복합 공간이 남양주에 문을 열었다.

도농공원 문화체육시설은 도농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에 따라 기부채납 방식으로 조성된 복합시설로 총 4층 규모의 건물에 청소년 전용 시설인 '펀그라운드 다산'을 비롯해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 탁구장·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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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그라운드다산·다함께돌봄센터·문화체육시설 갖춰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녀노소 전 세대가 놀이와 배움, 돌봄을 동시에 충족하는 복합 공간이 남양주에 문을 열었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미금로 76 일대에 ‘도농공원 문화체육시설’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도농공원 문화체육시설은 도농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에 따라 기부채납 방식으로 조성된 복합시설로 총 4층 규모의 건물에 청소년 전용 시설인 ‘펀그라운드 다산’을 비롯해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 탁구장·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섰다.

2층에 있는 펀그라운드 다산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마련된 스마트 미러 댄스 연습실과 스마트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멀티 스포츠실로 구성했다.

3층의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은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았고 탁구장과 게이트볼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이다.

주광덕 시장은 “도농공원문화체육시설은 아동과 청소년이 방과 후 재능과 꿈을 키우고 청·장년까지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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