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노래할 것”…이수연, 적수 없는 10대 트로트 퀸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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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연이 대체불가 '트로트 신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용임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감사함이 노래에 담겼다. 이수연의 노래에 울고 웃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대단하다"며 실력을 인정했고 김혜영은 "맨 처음 인터뷰를 할 때와 노래를 준비할 때, 노래할 때 3단계의 표정이 너무나 달라서 준비된 가수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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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연이 대체불가 ‘트로트 신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수연은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전국의 트로트 신동들이 격돌한 ‘신동 트로트아이돌 국민경선대잔치’ 결승전이 치러진 이날 방송에서는 30명의 본선 진출자 중 1:1 준결승전을 거치고 올라온 최종 6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결승전에 나선 이수연은 “원래는 동네 어른들과 인사를 하면 ”인사를 잘 한다. 착하다“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출연 이후로는 아침마당 무대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신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감사하는 마음을 다해서 젖 먹던 힘까지 열심히 노래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임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감사함이 노래에 담겼다. 이수연의 노래에 울고 웃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대단하다”며 실력을 인정했고 김혜영은 “맨 처음 인터뷰를 할 때와 노래를 준비할 때, 노래할 때 3단계의 표정이 너무나 달라서 준비된 가수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래를 마친 이수연은 “항상 경주에서 서울까지 장거리 운전을 해주시면서도 힘듦을 표현하지 않는 할아버지와 옆에서 묵묵히 지켜주시고 챙겨주시는 할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다”며 기뻐했고 이날 8만여 표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연은 특유의 러블리한 눈웃음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시간을 내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며 대상 소감을 전했고 앙코르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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