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딸기·인삼, 우수품종상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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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직접 육성한 킹스베리(딸기)와 금선(인삼) 품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킹스베리는 국내 최대 크기의 딸기로, 선물용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선은 출아가 균일해 초기 생육 관리가 쉽고, 생육이 왕성해 수량성이 우수하다.
지표 성분도 좋아 국내에 등록된 품종 40여종 가운데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라고 농기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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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직접 육성한 킹스베리(딸기)와 금선(인삼) 품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킹스베리는 국내 최대 크기의 딸기로, 선물용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동남아, 중동 등 23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금선은 출아가 균일해 초기 생육 관리가 쉽고, 생육이 왕성해 수량성이 우수하다. 지표 성분도 좋아 국내에 등록된 품종 40여종 가운데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라고 농기원은 설명했다.
농기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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