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생산 케이엔에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34억 투자 협약

김진방 2024. 10.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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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에스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34억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익산시와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경석 케이엔에스 대표이사,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이명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엔에스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기존 공장 옆 부지 4천513㎡에 공장을 증설하고 제조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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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케이엔에스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34억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익산시와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경석 케이엔에스 대표이사,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이명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엔에스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기존 공장 옆 부지 4천513㎡에 공장을 증설하고 제조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케이엔에스는 포장재 생산 품목 다각화와 통합 제조·생산공정 구축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증진을 꾀하고자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정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증설 투자로 포장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해서 매출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간편식과 편의식품 증가 등 변화하는 식품산업에 맞춰 포장 기술 개발에도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며 "익산의 미래 먹거리인 식품산업 발전과 관련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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