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뒤셀도르프 시장, 에이모 본사 방문…공항 AI 프로젝트 논의

현대인 2024. 10. 16.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모가는 지난 15일 슈테판 켈러 뒤셀도르프시장 등 고위 관계자가 본사를 방문해 '뒤셀도르프 공항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등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주요 논의 사항은 △AI 기반 승객 흐름 예측 및 관리 △물류 및 수화물 자동화 시스템 △공항 내부 자율 차량 및 운송 솔루션 도입 △보안 모니터링과 같은 공항 운영 최적화를 위한 AI 적용 방안 등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테판 켈러 독일 뒤셀도르프시장(사진 우측)이 지난 15일 에이모 본사에서 오승택 에이모 대표(사진 좌측)와 만나 뒤셀도르프 공항 AI 프로젝트 등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했다. [사진=에이모 제공]

에이모가는 지난 15일 슈테판 켈러 뒤셀도르프시장 등 고위 관계자가 본사를 방문해 '뒤셀도르프 공항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등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주요 논의 사항은 △AI 기반 승객 흐름 예측 및 관리 △물류 및 수화물 자동화 시스템 △공항 내부 자율 차량 및 운송 솔루션 도입 △보안 모니터링과 같은 공항 운영 최적화를 위한 AI 적용 방안 등이었다.

뒤셀도르프 공항은 독일에서 3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유럽 내 중요 허브공항이다.

켈러 시장은 늘어나는 승객 수와 물류 흐름 관리를 위해 AI 기술을 공항 관리 시스템에 도입할 계획이다.

에이모는 이날 뒤셀도르프 시장 일행에 자사 AI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에이모 코어'를 소개했다.

에이모 코어는 자율주행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스마트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에이모 관계자는 “독보적 AI 데이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유럽, 미국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며 “독일의 주요 도시이자 유럽의 핵심 허브인 뒤셀도르프와의 만남은 글로벌 AI 산업에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