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해리스 지지 행사에 깜짝 등장…퀸 노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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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2024년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원하는 행사에 참여해 투표를 독려했다.
해서웨이는 "해리스의 지지자들은 아직 누구에게 투표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유권자들이 할 법한 질문을 생각해 봐야 한다"며 '누구든지 내가 사랑할 사람을 찾아줄 수 있을까?'로 시작하는 퀸의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로 자연스레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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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2024년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원하는 행사에 참여해 투표를 독려했다.
15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해서웨이는 이날 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카멀라를 위한 브로드웨이 집회'에서 "나는 애니이고, 한 아이의 엄마다"라며 "모르셨을 수 있겠지만, 나는 카멀라에게 투표한다"고 말했다.
해서웨이는 "해리스의 지지자들은 아직 누구에게 투표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유권자들이 할 법한 질문을 생각해 봐야 한다"며 '누구든지 내가 사랑할 사람을 찾아줄 수 있을까?'로 시작하는 퀸의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로 자연스레 이어갔다.
해서웨이는 이 자리에서 퀸의 노래를 열창하며 해리스 부통령을 적극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행사에는 빌리 포터, 오드라 맥도날드, 우피 골드버그 등도 참석했다.
내달 5일을 앞두고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등 여러 스타가 공개적으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제프 브리지스, 조셉 고든 레빗, 마크 해밀 등은 '해리스를 지지하는 백인들'에 이름을 올렸고, 브라이언 크랜스톤도 최근 애리조나에서 열린 집회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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