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전주] "우리 품종 고구마·땅콩 캐며 추억 쌓아요"

김진방 2024. 10. 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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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북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에서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고구마, 땅콩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본보기 밭에는 고구마 11종, 땅콩 10종이 재배되고 있다.

박정화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들로 본보기 밭을 조성해 농업인과 일반인 대상 교육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도시에서 자라 흙을 밟고 작물을 수확해 본 경험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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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어린이 초청 고구마, 땅콩 수확 체험 행사 (서울=연합뉴스) 16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 전시포에서 열린 '2024 어린이 초청 고구마, 땅콩 수확 체험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농산물 수확 체험하고 있다. 2024.10.16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전주=연합뉴스) 16일 전북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에서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고구마, 땅콩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본보기 밭에는 고구마 11종, 땅콩 10종이 재배되고 있다.

고구마 수확 체험하는 어린이들 (서울=연합뉴스) 16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 전시포에서 열린 '2024 어린이 초청 고구마, 땅콩 수확 체험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농산물 수확 체험하고 있다. 2024.10.16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어린이들은 호박고구마 '호풍미'와 꿀고구마 '소담미', 제주도 우도 재래종 땅콩을 개량한 '우도올레-1'을 직접 캐며 생김새를 관찰했다.

박정화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들로 본보기 밭을 조성해 농업인과 일반인 대상 교육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도시에서 자라 흙을 밟고 작물을 수확해 본 경험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 김진방 기자,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고구마 수확 체험하는 어린이들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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