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징벌 의지' 청년 입대 캠페인…대남 적개심 고취[데일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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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무인기 침범을 시도한 한국을 징벌하려는 의지를 안고 전국 140여만 명의 청년 학생이 군에 입대 또는 복대(재입대)하기 위해 탄원(자원)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1면에 "국가의 수도에 대한 중대 주권 침해 도발 행위로 자멸을 재촉하는 전쟁 전야의 긴장 상태를 조성하고도 적반하장의 철면피한 망언만을 쏟아내며 설쳐대고 있는 한국 족속들을 섬멸해 버릴 거족적인 투쟁의 선두에 수백만 청년 대군이 나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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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온 나라가 한국을 징벌하려 한다며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4일과 15일 이틀 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140여만 명에 달하는 청년동맹일꾼(간부)들과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열렬히 탄원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6/NEWS1/20241016134247428okcf.jpg)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무인기 침범을 시도한 한국을 징벌하려는 의지를 안고 전국 140여만 명의 청년 학생이 군에 입대 또는 복대(재입대)하기 위해 탄원(자원)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1면에 "국가의 수도에 대한 중대 주권 침해 도발 행위로 자멸을 재촉하는 전쟁 전야의 긴장 상태를 조성하고도 적반하장의 철면피한 망언만을 쏟아내며 설쳐대고 있는 한국 족속들을 섬멸해 버릴 거족적인 투쟁의 선두에 수백만 청년 대군이 나섰다"라고 전했다.
2면에도 1950년대 '조국 수호 정신', '혁명 보위 정신'을 강조하며 대남 적개심을 고조시켰다. 신문은 "원수들의 발악적 책동을 단호히 처갈기고 전면적 국가 부흥의 고조 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야 한다"면서 주민들에게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라"라고 주문했다.
3면에는 양강도 건설 현장에서 활동 중인 '양강도 당 일꾼 가족 경제선동대'를 조명했다. 또 다른 기사에서는 유색 금속 광물을 생산하고 있는 검덕광업연합기업소를 소개하고 "난관을 자체 힘으로 뚫고 당이 제시한 광물 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해야 한다"라고 다그쳤다.
4면에서는 전날 개막한 '선진과학기술 및 제품전시회-2024'가 개막한 소식이 실렸다. 여기에는 금속·화학·기계·농업·경공업·보건·정보산업부문 480여 개 단위가 참가했다. 또 전국 식물전시회 '조선의 식물-2024'가 지난 15일 중앙식물원에서 폐막했다고 한다.
5면에는 당의 '인재 중시', '과학기술 중시' 정책을 선전했다. 신문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해당 단위의 발전은 인재들에 의해 결정된다"라면서 과학기술인들에게 '혁신'과 '높은 목표'를 가지라고 당부했다. 또 각지에서 석탄 전선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는 기사도 보도됐다.
6면에는 반제계급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물욕에 눈이 어두우면 배신의 길을 걷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자신을 사상으로 단련하고 끊임없이 수양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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