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SG 운용 노하우 담은 '하나로디딤' 펀드…"연 5~7% 수익 목표"

김사무엘 기자 2024. 10. 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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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디딤 하나로 자산배분펀드'(이하 디딤하나로)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고 16일 밝혔다.

신범주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본부장은 "디딤하나로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되 자산 배분을 통해 초과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퇴직연금 투자의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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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디딤 하나로 자산배분펀드'(이하 디딤하나로)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고 16일 밝혔다.

디딤펀드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금융투자업계가 공동으로 출시한 펀드 브랜드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디딤펀드 유형으로 디딤하나로를 출시했다.

디딤하나로는 글로벌 경기 국면과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배분전략을 구사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문디자산운용의 자산배분팀과 전략을 공유한다. 아문디자산운용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두 운용사인만큼 디딤하나로 역시 아문디자산운용의 ESG 스크리닝 노하우를 활용해 관련 우수 종목을 선별할 예정이다.

환율은 부분 헤지 전략을 실행한다. 채권은 일정 수준으로 환헤지를 실시하고 주식 자산은 환노출을 기본으로 하되 급격한 환율의 변동이 발생할 경우 환헤지 전략을 수행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연 목표수익률은 5~7%다.

신범주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본부장은 "디딤하나로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되 자산 배분을 통해 초과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퇴직연금 투자의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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