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업계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2024. 10. 16.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업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파악해 산업재해 방지 관리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수여식>에서 신희철 카카오뱅크 경영지원그룹장(왼쪽 세번째)과 고정석 총무팀장(왼쪽 첫번째), 조용진 매니저(왼쪽 두번째)가 임성환 BSI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이승민 차장(오른쪽 첫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업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파악해 산업재해 방지 관리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카카오뱅크는 임직원이 주로 근무하는 판교오피스와 여의도오피스 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이 상주하는 고객센터,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ISO 45001 인증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안전 관리에 다양한 지원을 시도하고 있단 평을 받는다. 대표적으로 안전 보건 업무 전담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사내 메신저를 통해 근무 환경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즉각 수렴해 실시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안전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연 2회 비상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판교오피스 본사와 고객센터, 데이터 센터 등 전 사업장 시설에 대한 정기 위험성 평가하는 순회 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