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그레이드’ WKBL, 2024~202시즌 여자프로농구 슬로건 공개

강산 기자 2024. 10. 16.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슬로건을 'UP그레이드'로 정했다"며 "리그 최초로 아시아쿼터 제도를 시행해 경쟁력을 높이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농구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은 구단의 연고지 특색을 표현한 유니폼을 입고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다.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KB스타즈전부터 정규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슬로건을 ‘UP그레이드’로 정했다”며 “리그 최초로 아시아쿼터 제도를 시행해 경쟁력을 높이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농구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WKBL은 이날 디지털 화보와 오프닝 영상도 공개했다. 화보와 영상에는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강이슬(청주 KB스타즈), 이해란(용인 삼성생명), 진안(부천 하나은행), 신지현(인천 신한은행), 김소니아(부산 BNK 썸) 등 6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구단의 연고지 특색을 표현한 유니폼을 입고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다. WKBL은 “6개 구단의 고유 컬러를 바탕으로 지역명을 강조한 타입의 로고를 유니폼에 적용해 지역 연고 브랜딩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KB스타즈전부터 정규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