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1∼25일 광주서 개최

손상원 2024. 10.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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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오는 21∼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교류회의는 한중일 지방 정부 우수시책 발굴·공유,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3개국이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는 행사로 광주에서는 처음이다.

강기정 광주시장, 유민봉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양완밍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야스다 미츠루 일본 자치단체 국제화협회 이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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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오는 21∼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교류회의는 한중일 지방 정부 우수시책 발굴·공유,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3개국이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는 행사로 광주에서는 처음이다.

강기정 광주시장, 유민봉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양완밍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야스다 미츠루 일본 자치단체 국제화협회 이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첫날 개회식, 22일 본회의에 이어 23∼24일 광주글로벌모터스와 광주비엔날레 등을 찾아 지역 산업과 문화를 체험한다.

본회의에서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강 시장은 '복합과제 해결을 위한 한중일 지방정부 신뢰 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 한중일 도시 및 시민교류 활성화, 스마트 도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루는 세션별 토론도 이뤄진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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