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선] 尹, 서울시 교육감 한표 행사…김 여사 동행 안 해

김보선 2024. 10. 16.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16 재·보궐선거일인 16일 투표를 마쳤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울 용산공예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사무원에게 "수고 많으세요. 투표하러 많이 오셨나요?"라고 인사한 뒤, 신분증 확인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기표소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치러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 날인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024.10.16 [사진=대통령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16 재·보궐선거일인 16일 투표를 마쳤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울 용산공예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사무원에게 "수고 많으세요. 투표하러 많이 오셨나요?"라고 인사한 뒤, 신분증 확인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기표소로 이동했다.

기표 후 투표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은 윤 대통령은 현장을 지키는 참관인들에게도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하며 투표소를 떠났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치러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이날 윤 대통령 투표 현장에 김건희 여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별도로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자치단체장(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2404곳에서 투표가 이어진다. 휴일이 아니라 투표 종료 시각은 평상시보다 2시간 늦은 저녁 8시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