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용산공예관서 투표... 서울교육감 선거 한표 행사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일인 16일 오전 서울 용산공예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4월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사무원에게 “수고 많으세요. 투표하러 많이 오셨나요?”라고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신분증 확인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기표소로 이동해 기표한 후 투표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었다.

이후 윤 대통령은 현장을 지키는 참관인들에게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하고 투표소를 떠났다.

한편,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치러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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