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 앞에 '창업자' 위한 일자리연계 지원주택 짓는다

이용안 기자 2024. 10.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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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경의중앙선 신촌역 도보 2분 거리에 창업자를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경의중앙선 신촌역 인근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과 신촌동 주민센터 복합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 면적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78호를 공급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전용 30㎡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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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 대상지/사진=서울시

지하철 경의중앙선 신촌역 도보 2분 거리에 창업자를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8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촌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의중앙선 신촌역 인근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과 신촌동 주민센터 복합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 면적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78호를 공급한다. 이중 주거와 일터를 결합한 특화 평면 24호가 청년창업인의 몫으로 돌아간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전용 30㎡로 구성됐다. 특화 평면 세대 내에는 소규모 작업공간이 포함돼 있다. 지상 1~2층에는 주민센터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도 만든다.

이 사업은 내년 하반기 착공 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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