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흑백요리사 출연 제안 왔었다"…거절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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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웹툰 작가 김풍(45·김정환)이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출연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혀 화제다.
이날 침착맨은 김풍에게 또 한 번 '흑백요리사' 이야기를 꺼냈다.
제작진은 침착맨에게 "'흑백요리사'에 김풍 작가님 안나간 게 좀 아쉬우신것 같다"라고 하자 그는 "거기는 셰프들이 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유튜버도 나왔길래, (김풍도) 참가 조건이 되지 않냐"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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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허나우 리포터 =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김풍(45·김정환)이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출연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더 밥 스튜디오'에는 '암흑요리사의 조직 서열 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풍과 웹툰작가이자 스트리머 침착맨(40·이병건),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36·박재한), 곽튜브(32·곽준빈), 래퍼 키드밀리(30·최원재)가 출연했다. 영상에서는 요리 콘셉트로 '흑백 파김치 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침착맨은 김풍에게 또 한 번 '흑백요리사' 이야기를 꺼냈다. 침착맨은 김풍에게 '미니언즈' 복장과 함께 셰프복 입는 것을 권했다. 그러자 김풍은 "왜 자꾸 셰프복을 입으라고 하냐"라며 곤란한 기색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침착맨에게 "'흑백요리사'에 김풍 작가님 안나간 게 좀 아쉬우신것 같다"라고 하자 그는 "거기는 셰프들이 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유튜버도 나왔길래, (김풍도) 참가 조건이 되지 않냐"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풍은 "연락은 왔다. 애저녁에 왔다"라며 "칼이 무뎌지고, (요리에) 손 씻었다"라며 프로그램 출연 제의 거절 사유를 밝혔다.
침착맨은 "유비빔 선생님처럼 호머 심슨 분장하고 나가라"며 농담 섞인 아이디어를 건네자 김풍은 "요리가 장난이냐"며 윽박을 질러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김풍은 "오늘 '흑백 파김치 대결'을 할 거다"라며 해당 콘텐츠를 소개하자 침착맨과 곽튜브는 "왜 본인이 (흑백요리사에) 못 나간 걸 여기서 푸냐. 그때 나갔을 걸 후회하고 있냐"라며 일침을 날렸다.
한편 김풍은 2003년 '폐인가족'으로 데뷔한 1세대 웹툰 작가지만, 2014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요리에 일가견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올리브 '노 오븐 디저트' '치킨로드', 웹예능 '라면꼰대, SBS FiL·MBN '대한민국 치킨대전' 등에 출연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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