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판매, 더욱 쉬워졌다" 번개장터, `바로팔기·판매맡기기` 서비스 오픈

김영욱 2024. 10.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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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가 사진 3장으로 매입과 위탁 신청이 가능한 '바로팔기·판매맡기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바로팔기·판매맡기기' 서비스를 통해 번거로움 없이 쉽고 빠르게 판매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바로팔기·판매맡기기' 서비스 이용자는 앱과 번개장터 연계 택배사를 통해 발송하거나 번개장터의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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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스트릿·디지털 상품이면 사진 3장으로 매입·위탁 신청 가능
번개장터가 사진 3장으로 매입과 위탁 신청이 가능한 '바로팔기·판매맡기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번개장터 제공

번개장터가 사진 3장으로 매입과 위탁 신청이 가능한 '바로팔기·판매맡기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고 판매의 거래 과정을 귀찮아 하는 이들이 많다. 상품 등록부터 문의 대응까지 번거로워서다. 번개장터는 '바로팔기·판매맡기기' 서비스를 통해 번거로움 없이 쉽고 빠르게 판매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바로팔기·판매맡기기'는 '내상품견적' 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명품·스트릿·디지털 카테고리 중 판매하고 싶은 물건의 사진을 등록하고 제시된 견적을 수락하면 번개장터 공식상점에서 대신 빠르게 판매해준다.

번개장터 전문 검수팀의 정품 인증 서비스를 거쳐 전문 포토그래퍼의 손으로 촬영한 상품이 번개장터 공식 상점에 등록되고 판매완료까지 고객 응대는 물론 기획전, 글로벌 판매 등 마케팅 지원까지 제공한다. 판매 완료 상품은 정품 보증 인증서와 함께 포장해 상품 발송까지 안전하게 책임진다.

번개장터의 공식상점에서 판매하는 매입 위탁 상품은 2개월 이내 판매율이 약 90% 이상이다. 가격은 번개장터에 등록된 모델 별 시세정보를 바탕으로 책정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보증서나 영수증이 없어서 혹은 상품 등록 과정이 번거로워서 판매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용자들도 이제 쉽고 빠르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번개장터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팔기·판매맡기기' 서비스 이용자는 앱과 번개장터 연계 택배사를 통해 발송하거나 번개장터의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 된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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