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용 대가 돈거래’ 의혹 서울개인택시조합 압수수색

황병서 2024. 10. 16.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원진이 조합 내 이사 등 자리를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포착돼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조합 본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조합 소속 차모 이사장 등은 이사와 감사 등 직책을 맡기는 대가로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본사 사무실 압수수색 중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원진이 조합 내 이사 등 자리를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포착돼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조합 본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조합 소속 차모 이사장 등은 이사와 감사 등 직책을 맡기는 대가로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로고(사진=이데일리DB)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