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자리 대가로 금품 수수 의혹' 서울개인택시조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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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조합 임원 자리를 대가로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서울개인택시조합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본사인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 등에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차 모 씨 등은 조합 이사와 감사 등 직책을 대가로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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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경찰이 조합 임원 자리를 대가로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서울개인택시조합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본사인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 등에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차 모 씨 등은 조합 이사와 감사 등 직책을 대가로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 씨는 15대와 16대, 19대 조합 이사장을 지낸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20대 이사장으로 연임 중이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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