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픽스, 모나코 우주기업과 위성 설루션 공급 협약 체결

조승한 2024. 10.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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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스타트업 텔레픽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 중인 국제우주대회(IAC)에서 모나코의 소형위성 개발기업 '오비탈 설루션 모나코'(OSM)와 위성 설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전승환 텔레픽스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동 지역 우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혁신적인 위성 탑재체와 독자적인 블루카본 모니터링 설루션의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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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픽스, 모나코 우주기업 OSM과 위성 솔루션 공급 협약 [텔레픽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위성 스타트업 텔레픽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 중인 국제우주대회(IAC)에서 모나코의 소형위성 개발기업 '오비탈 설루션 모나코'(OSM)와 위성 설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 우주청(SSA)과 모나코 알베르 2세 대공 재단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이 재단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다.

텔레픽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성 탑재체뿐 아니라 위성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성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루카본(해양 생태계 탄소 흡수원)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해양오염 관찰 및 수질관리 등 프로젝트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승환 텔레픽스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동 지역 우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혁신적인 위성 탑재체와 독자적인 블루카본 모니터링 설루션의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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