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5억로또’ 수방사 공공분양 22가구에 2만5천명 몰렸다…경쟁률 ‘1148대 1’ 역대급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10.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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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보이는 '5억 로또 아파트'로 주목받은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공공주택 일반공급 본청약이 공공분양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수방사 공공분양주택 22가구에 대한 일반공급 본청약에 2만5253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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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조감도. [사진 출처 = LH]
한강이 보이는 ‘5억 로또 아파트’로 주목받은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공공주택 일반공급 본청약이 공공분양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수방사 공공분양주택 22가구에 대한 일반공급 본청약에 2만525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 1147.9대 1로, 공공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날 진행된 30가구 특별공급 본청약에는 총 1만6724명이 신청해 평균 55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 보면 4가구를 모집한 ‘신혼부부’에 총 5972명이 신청해 14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6가구를 모집한 ‘생애최초’에는 6043명이 몰리면서 100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생아’(8가구) 특공에는 3185명, ‘다자녀’(4가구)에는 1204명, ‘노부모 부양’(2가구)에는 293명이 각각 신청했다.

이 단지는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대 수방사 부지에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면적 59㎡, 총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행복주택과 군 관사를 제외한 263가구가 공공분양주택으로 나왔으며,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된 물량을 제외한 52가구(특별공급 30가구+일반공급 22가구)가 이번 본청약에 나왔다.

동작구 수방사는 서울 지하철 1·9호선이 지나는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일부 가구는 희소성이 높은 ‘한강뷰’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확정 분양가는 8억9450만∼9억5248만원, 평균 분양가는 9억5202만원이다. 지난해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 8억7225만원보다 7977만원(9.1%) 올랐지만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5억원 이상 저렴하다.

이 단지는 지난해 6월 사전청약 특별공급 176가구에 2만1000명(121대 1), 일반공급 79가구 모집에 5만1000명(645대 1) 등 모두 7만2000명이 몰려 역대 공공분양, 역대 공공·민간 사전청약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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